[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사흘째 추가 확진을 이어오던 대구지역에서 밤 사이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로써 대구지역 누적 확진자는 2일 오전 0시 기준 전날과 동일한 6884명으로 집계됐다.
타 시도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대구시로 이관돼 온 환자를 포함해 대구시가 관리하는 대상은 6964명으로 나타났다.
전날 하루동안 확진자 5명이 치료를 마치고 퇴원해 누적 완치자는 6700명으로 늘어 96.2%의 완치율을 기록했다.
대구지역 81명의 환자는 현재 전국 8곳의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확진 판정 후 자가치료나 입원을 기다리고 있는 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날 대구지역에서는 코로나19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183명이다.
코로나19 확진검사[사진=뉴스핌DB] 2020.06.02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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