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배우 박철민이 웹드라마 '낀대:끼인세대(낀대)'에서 긍정적인 꼰대로 활약했다.
최근 공개된 웹드라마 '낀대'에서 박철민은 꼰대 부장 김진태 역을 맡아 명품 감초 연기를 선보였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박철민이 웹드라마 '낀대:끼인세대'에 출연해 감초 역할을 했다. [사진=더블에스지컴퍼니] 2020.06.02 alice09@newspim.com |
이번 작품은 '끼인 세대'인 임화영(박교영 역) 과장이 밀레니얼 세대인 박건일(이준원 역) 사원과 '꼰대' 박철민(김진태 역) 부장 사이에서 벌어지는 여러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는 오피스 드라마다.
박철민은 임화영, 박건일과 연기 호흡을 맞추며 '티격태격 케미'를 발산했다. 매회 "나 때는 말이야"로 말문을 열어 '꼰대'의 정석을 보여준 박철민은 중독성 있는 말투로 극에 재미를 더했다.
또 직원들에게 독설을 퍼붓거나 회의를 진행하는 장면에서는 무게감 있는 말투로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이처럼 박철민은 코믹한 연기부터 진지한 모습까지 눈 뗄 수 없는 감초 연기로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박철민은 오는 7월 1일 영화 '소리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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