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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공약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변경 2년만에 성사

기사입력 : 2020년06월01일 15:00

최종수정 : 2020년06월01일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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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주요공약인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이름 변경이 확정돼 오는 9월부터 새 명칭이 도입된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 변경 관련 모바일 보도자료 [사진=경기도] 2020.06.01 zeunby@newspim.com

1일 경기도와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1991년 명명된 서울외곽순환선 명칭이 오는 9월 1일부터 수도권 제1순환선으로 변경된다. 이번 서울외곽순환선 명칭 변경은 지난달 29일 도로분야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이번 도로명칭 개정은 경기도와 인천광역시를 관통하는 고속도로 명칭이 서울외곽으로 명명돼 해당 지역이 서울의 변두리로 잘못 인식되고 있어 두 광역단체 주민이 명칭 변경을 요구한 사안이다.

이재명 지사는 경기도지사 선거 당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라는 이름은 서울 중심의 사고"라며 "경기도지사가 되면 이름부터 바꿀 것"이라고 공약했다. 이후 도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이름을 '수도권순환고속도로'로 바꿔야 한다며 이에 동의한 인천시와 함께 지난 2018년 12월 국토부에 명칭 개정을 건의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는 경기도(고양·파주 등 14개 시군), 서울시(송파·노원 등 3개구), 인천시(부평·계양 등 3개구)의 주요 도시를 원형으로 연결하는 총 연장 128km 왕복 8차로 고속국도로 1기 신도시 건설에 따른 수도권 교통정체 해소를 목적으로 1988년 착공해 2007년 전구간이 개통됐다.

zeunb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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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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