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SBS골프가 6월1일 신규 골프 정보 프로그램 '골프 위클리'를 론칭한다.
코로나19 이후 전세계 골프투어 최초로 개막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재개로 국내 골프산업이 활력을 되찾아가고 있는 가운데, 메인 MC로는 KLPGA투어 전문 캐스터이자 노래하는 아나운서로 유명한 안현준과 미모의 프로골퍼 출신인 김혜리 프로가 발탁됐다.
'골프 위클리'가 6월1일 첫 방송된다. 왼쪽부터 윤지나. 김혜리 프로, 배소현 디렉터, 남민지 매니저, 안현준 아나운서. [사진= SBS 골프] |
패널 라인업도 화려하다. KLPGA투어 정회원에서 골프계 매니지먼트사로 전향한 남민지 매니저와 골프 패션 업계 베테랑 디자이너로 통하는 배소현 SGF67 총괄 디렉터, 그리고 여성 골프웨어 전문 브랜드를 운영하고 유명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윤지나 대표가 참여한다. 이들은 KLPGA투어 대회 비하인드 스토리뿐만 아니라 패션과 골프 산업 전반의 이슈와 라이프 스타일에 대해 가감없이 들려 준다.
SBS골프 제작진은 "팬데믹 시대에 건강한 골프를 하는 법, 스폰서와 매니지먼트 그리고 선수와의 관계, 올 시즌 본격적으로 도입되는 핸디캡 시스템, 상사와 라운드 할 때 주의사항 등 골프계 무궁무진한 주제와 이슈들을 선보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골프 위클리는 6월1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밤11시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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