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7㎡, 최고경쟁률 87.6대 1 기록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동부건설이 대구 달서구 두류동에서 분양한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가 평균 38.61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27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213가구 일반분양에 8225명이 청약을 신청했다.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 단지상가 투시도 [자료=동부건설] |
청약 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주택형은 55가구를 분양한 전용면적 84.7㎡형이다. 대구 지역에서만 4818명이 청약을 신청해 경쟁률이 87.60대 1을 기록했다. 전용 84.5㎡형과 74.8㎡형 경쟁률도 각각 27.56대 1, 19.82대 1로 집계됐다.
동부건설은 모든 주택형 분양이 1순위 청약에서 마감해 오는 28일 예정했던 2순위 청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청약 당첨자는 다음달 3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16일부터 19일까지 받는다.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5개 동 규모다. 오는 2022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