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뉴스핌] 이민 기자 = 26일 낮 12시 44분쯤 경북 상주시 중동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상주 중동면 한 돈사에서 원인을 알수없는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0.05.26 lm8008@newspim.com |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력 20여명, 장비 12대를 동원해 1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돈사 3개 동이 전소되고, 돼지 800여 마리가 죽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2억 5000여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누전에 의한 발화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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