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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현황] 확진 540만, 사망 34만 돌파...미국 연휴 확산 우려 (25일 13시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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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부 해변에 연휴 맞아 인파...미주리 오자크호 '풀파티' 논란
남미 확진자 급증 지속 우려...미국, 브라질발 여행객 입국 제한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전 세계 코로나19(COVID-19) 누적 확진자 및 사망자 수가 각각 540만명, 34만명을 넘어섰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시스템사이언스·엔지니어링센터(CSSE) 코로나19 상황판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25일 오후 1시 32분 기준 전 세계 누적 확진자 수와 사망자 수는 각각 540만8301명, 34만5098명으로 하루 전보다 각각 9만6673명, 2993명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2020.05.25 bernard0202@newspim.com

국가·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미국 164만3499명 ▲브라질 36만3211명 ▲러시아 34만4481명 ▲영국 26만916명 ▲스페인 23만5772명 ▲이탈리아 22만9858명 ▲프랑스 18만2709명 ▲독일 18만328명 ▲터키 15만6827명 ▲인도 13만8845명 등이다.

국가·지역별 누적 사망자는 ▲미국 9만7722명 ▲영국 3만6875명 ▲이탈리아 3만2785명 ▲스페인 2만8752명 ▲프랑스 2만8370명 ▲브라질 2만2666명 ▲벨기에 9280명 ▲독일 8283명 ▲이란 7417명 ▲멕시코 7394명 등으로 집계됐다.

◆ 美 남부 해변에 인파...미주리 오자크호 '풀파티' 논란

미국 남부 등 일부 해변에 메모리얼데이(25일, 한국의 현충일) 연휴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가득모여 코로나19 감염 확산의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미국 전체 50개 주(州)가 코로나19 관련 제한 조처를 일부 완화하며 경제활동 재개에 나선 가운데 많은 미국인이 주말 해변으로 나와 일광욕을 즐기고, 보트에서 낚시를 하는 등 메모리얼데이 연휴를 만끽했다.

미국 미주리주 오자크호(湖) 오세이지비치에서 사람들이 메모리얼데이 연휴를 즐기고 있다. 2020.05.23 Twitter/Lawler50/via REUTERS THIS IMAGE HAS BEEN SUPPLIED BY A THIRD PARTY. [사진= 로이터 뉴스핌]

사람들이 특히 붐빈 곳은 미국 남부쪽 해변으로, 사람들이 지근거리에서 해변 내 파티를 즐기는 장면도 목격됐다. 일부는 마스크를 쓰지 않는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 지난주 앨라바마, 아칸소, 미네소타, 노스다코타 주를 포함한 11개 주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중서부에 위치한 미주리 주의 오자크호(湖)에서도 사람들이 6피트(약 1.8m)의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라는 지침을 무시하고 풀파티를 즐겨 논란이 되고 있다. 오자크호 주변의 바와 휴양시설에서도 비슷한 장면이 목격됐다.

미주리 주정부는 이달 앞서 외출제한령을 해제했으나, 이달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할 것을 명령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한국시간 25일 오후 1시 58분 기준 미주리 주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각각 1만2114명, 689명으로 집계됐다.

미국 보건당국과 주정부가 시민들에게 상점을 비롯한 공공 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줄 것을 촉구했지만, 영업장에서 고객이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며 오히려 화를 내는 등 일부 미국인 사이에서 방역 지침 준수에 대한 거부감이 표출되고 있다.

백악관의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TF) 일원인 데보라 벅스 박사는 24일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공공 장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지 못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며, "마스크 착용이 다른 사람에게 비말이 닿는 것을 막는데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과학적 증거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 내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조만간 10만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NYT는 누구도 코로나19에 감염돼 사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24일자 지면 1면을 사망자 1000명의 이름과 이들의 인적사항 등으로 채웠다.

다만 일부 해변을 제외하고 메모리얼데이 연휴 미국인 대다수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미국 해변 생명구조협회의 토마스 길 대변인은 버지니아 해변의 경우 붐비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지난 메모리얼데이와 비교해볼 때, 평균 수준이었다"며, "매우 붐비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 남미 확진자 급증 지속 우려...美, 브라질발 여행객 입국 제한

프랑스 내 일일 신규 확진자 및 사망자 수가 각각 115명, 35명으로 봉쇄 조치를 개시했던 지난 3월 17일 이후 최저치를 나타내고, 이탈리아 일일 신규 감염자 수가 50명을 기록한 것으로 24일 발표되는 등 유럽 최다 발병국에서 안정화 조짐이 보이는 가운데 브라질과 페루, 칠레 등 남미 지역에서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다. 남반구의 국가들이 바이러스가 좋아하는 겨울로 접어들고 있어 남미의 확진자 급증세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리우데자네이루 로이터=뉴스핌] 이홍규 기자 =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콘라두 해변에서 경찰관이 당국의 코로나19(COVID-19) 확산 방지 지침에 따라 일광욕을 즐기고 있던 여성에게 퇴장 명령을 내렸다. 2020.05.13 bernard0202@newspim.com

미국 백악관은 브라질발(發) 여행객의 입국을 제한한다고 24일 발표했다. 백악관은 최근 2주 간 브라질 방문 이력이 있는 비(非)미국 시민 가운데 대부분의 입국을 미국 동부시간으로 오는 28일 오후 11시 59분부터 금지한다고 밝혔다.

영주권자와 미국 시민과 가까운 친인척, 비행기 승무원 등은 입국 금지 대상에서 제외된다. 백악관은 새로운 여행 제한 조치는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다만 미국과 브라질 간 상업적 교류에는 적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백악관의 브라질발 여행객 입국 제한은 브라질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많은 국가가 된 지 이틀 만에 나온 것이다. 지난 22일 브라질은 러시아를 제치고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감염국이 됐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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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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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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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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