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아이스크림 홈런, KBS '동행' 통해 학습 후원 이어 가

기사입력 : 2020년05월22일 12:41

최종수정 : 2020년05월22일 12:41

KBS 1TV '동행' 출연한 조손가정에 홈런 학습 후원하기로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초·중등 스마트홈러닝 '아이스크림 홈런'을 서비스하는 아이스크림에듀는 KBS 1TV '동행'에 출연한 강희성 군에게 홈런 학습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4월 25일 방송된 '동행' 255회 '희성이의 시골 일기' 편에는 부모님 대신 할머니와 단둘이 사는 희성이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동네 친구도, 휴대폰도 없이 외로이 지내는 희성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진행되는 온라인 수업도 제대로 듣지 못했다.

아이스크림 홈런은 KBS 1TV '동행'에 출연한 조손가정에 홈런 학습기를 후원하기로 했다. [사진=아이스크림에듀]

이에 아이스크림에듀는 13살 희성이를 위해 홈런 학습을 후원키로 하고, 지난 14일 강희성 군의 할머니 한화순 씨의 집을 방문해 홈런 학습기를 전달했다.

아이스크림 홈런은 인터넷 유해환경이 차단된 학습기에서 초중등 전 학년, 전 과목 학교 교과를 포함해 코딩, 과학실험 등 교과 외 학습 콘텐츠를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3차원(3D) 등의 첨단 멀티미디어 방식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홈런 학습기를 선물 받은 한화순 씨는 "그동안 형편이 어려워 희성이를 학원 한 번 보내지 못했다"며 "이제 학교 수업도 제대로 듣지 못하는 상황이었는데 이렇게 큰 도움을 받아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스크림에듀는 교육기업으로서 오랫동안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왔으며 최근에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사회적 책임도 다하고 있다.

대구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신청을 받아 아이스크림 홈런 학습을 무상으로 지원했으며, 개학 연기로 인한 학습 공백의 최소화를 위해 '홈런 온라인 돌봄학교'와 '온라인 개학 지원 서비스'를 열기도 했다.

KBS 1TV '동행' 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과 함께 하는 KBS의 대표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에 방송한다. 아이스크림에듀의 후원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23일, '동행' 25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justi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