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5일까지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10월15일까지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21일 울진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을 통해 지역 산사태예방 종합대책과 산사태 예방·대응 현장매뉴얼에 따라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주의→경계→심각' 단계로 구분하고, 대응단계별 비상근무조를 운영, 산사태 취약 지역 및 사방시설 점검 강화 등 산사태 재난 대응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산사태취약지역 140곳을 집중 관리하고 산사태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를 재정비해 산사태 등 상황발생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태세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울진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체계적 예방.대응 및 재해예방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국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없는 안전한국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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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전경[사진=뉴스핌DB] 2020.05.21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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