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역주행에 성공한 영화 '프리즌 이스케이프'이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사진=㈜이놀미디어] 2020.05.21 jjy333jjy@newspim.com |
2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프리즌 이스케이프'는 전날 5543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8만5177명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프리즌 이스케이프'는 인권 운동을 하던 두 친구가 무자비한 판결로 투옥된 후 나무로 열쇠를 만들어 15개의 강철 문을 뚫고 탈출하는 이야기다.
'더 플랫폼'은 2692명을 동원해 2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만8010명이다.
'더 플랫폼'은 30일마다 랜덤으로 레벨이 바뀌는 극한 생존의 수직 감옥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SF 스릴러다.
3위에는 이날 개봉한 신작 '카페 벨에포크'가 랭크됐다. '카페 벨에포크'의 오피닝 스코어는 2441명, 누적관객수는 3047명이다.
'카페 벨에포크'는 사랑이 시작되는 곳 카페 벨에포크로 하룻밤의 시간여행을 떠난 빅토르가 잊었던 설렘을 되찾는 시간여행 로맨스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전체 관객수는 2만905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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