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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뉴스핌] 정경태 기자 = 곡성군이 올해 지방세 관련 평가에서 연타석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20일 곡성군에 따르면 전라남도 주관 2020년 지방세정평가에서 곡성군이 최우수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등 8200만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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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곡성군 재무과 세정팀 전라남도 지방세정평가 최우수상 수상 기념 [사진=곡성군] 2020.05.20 kt3369@newspim |
전남도 지방세정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수 확충 등 3개 분야 35개 항목에 대한 성과를 측정한다. 이번 평가는 2019년도 세정업무를 대상으로 했다.
이번 최우수상의 영광은 담당 공무원들의 협업을 통해 철저한 과세자료 점검 및 세무조사 등 안정적인 재정확보를 위해 노력했으며,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운영 및 다양한 납세편익 제공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미 올해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평가에서도 우수상을 받은 바 있어 연이은 쾌거로 지방세정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성실히 세금을 납부해 주신 군민들 덕분"이라며, "더욱 발전된 세정 운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kt363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