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수요일인 20일은 중북부지방을 중심으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강원 영동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그 밖의 전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난 중국 상해 부근에서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다가 오후 한때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강원 영동은 늦은 오후까지 비가 오다가 그치겠다.
[사진=케이웨더] |
아침 최저기온은 8도에서 13도,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22도로 예상된다.
(초)미세먼지는 전국이 '보통'~'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최고 1.5m, 남해상에서 최고 3.0m, 동해상에서 최고 7.0m로 일겠다.
케이웨더 관계자는 "현재 서해 중부 앞바다를 제외한 전 해상으로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서해상은 오늘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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