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경주한수원축구단, 16일 K3리그 홈 개막경기 무관중 진행

기사입력 : 2020년05월15일 11:14

최종수정 : 2020년05월15일 11:14

[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주한수원 축구단(단장 한장희)이 16일 오후 3시 경주시 황성동 경주시민운동장에서 평택시민축구단과 2020 K3리그 홈 개막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는 대한축구협회 '코로나19 바이러스 방역지침'에 따라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오는 16일 경주시 황성동 경주시민운동장에서 평택시민축구단과 2020 K3리그 홈 개막경기를 치루는 경주한수원 축구단.[사진=한수원] 2020.05.15 nulcheon@newspim.com

올해부터 내셔널리그와 구 K3리그가 통합되면서 재편된 K3리그로 펼쳐지며, K4리그와 함께 승강제가 도입됐다.

경주한수원 축구단은 지난 2017, 2018년도 2연패에 이어 2019년도에는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실업축구를 이끌어 왔다. 새로 출범하는 K3리그에서는 원년시즌 우승을 목표로 탄탄한 팀워크 구축을 마쳤다.

서보원 감독은 "코로나19로 동계훈련이 많이 부족해 우승을 위한 마무리 훈련을 하면서 선수들 컨디션 관리에 가장 신경쓰고 있다"며 "경주 축구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반드시 개막전 승리를 안겨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또 한장희 경주한수원 축구단장은 "홈 개막경기가 무관중으로 진행돼 아쉬움이 크지만 경주시민께서 우리지역 축구단 선수들을 적극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사랑받는 축구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K3리그는 16개 팀이 오는 12월 5일까지 정규리그 22경기와 챔피언십 4경기를 진행한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