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이천시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창전동 504번지 일원 이천서희청소년문화센터 부지 등 12개소에 약1560면의 공영주차장 조성을 추진 중에 있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 이천시 CI. [사진=뉴스핌DB] |
이천시에 따르면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와 불법 주차 및 차량소통 문제로 민원이 끊이지 않은 조치다.
이를위해 서희청소년문화센터 부지 내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10개소의 공영주차장을 올해안에 조성하고 이천공설운동장 공영주차장, 남천상가 공영주차장 2개소의 공영주차장 조성사업도 오는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주차문제는 일상과 밀접한 문제인 만큼 지속적으로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며 향후 시민들의 주차편의 향상뿐만 아니라 이면도로 불법주차로 인한 차량 통행불편과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교통이 혼잡한 상점가, 주차난이 심한 주택 밀집지역, 역사 이용객을 위한 역사 공영주차장 등 주차시설 확충이 시급한 지역을 우선으로 조성 중에 있으며 이 외에도 이천시에서는 주차장 확보를 위한 사업을 동시다발적으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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