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 레스토랑에는 유리 가림막이 설치
[실리콘밸리=뉴스핌]김나래 특파원= 버거킹, 팀 호튼스, 파파이스 등을 보유한 레스토랑브랜즈인터내셔널(RBI)이 미 전역에서 레스토랑을 다시 열 예정이다.
12일(현지시간) CNBC가 보도에 따르면 레스토랑브랜즈인터내셔널의 조스 씰 최고경영자(CEO)는 서한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식당 안에서 식사하는 것이 가능하게 문을 열 것"이라면서 "어떤 테이블이 이용 가능한지 표시가 될 것이고, 셀프 음료 판매대는 사용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버거킹 매장 [사진=업체 홈페이지] |
이어 "대다수의 레스토랑에는 유리 가림막이 설치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레스토랑브랜즈인터내셔널은 지난 1일부터 지점을 다시 열기 시작했다. 전일 기준으로 총 1만5000 레스토랑 중 1000개의 레스토랑이 안에서 식사가 가능하도록 문을 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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