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에서 요양병원 확진환자 1명이 숨졌다.
11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5시57분쯤 대구의료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86세 여성 A씨가 사망했다.
A씨는 지난 2019년 11월, 대실요양병원에 입원한 후 지난 3월25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이튿날인 26일 양성 확진판정을 받아 대구의료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아왔다.
기저질환으로 치매, 고혈압을 앓아온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써 코로나19 대구지역 사망자는 모두 175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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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전담병원인 대구의료원[사진=뉴스핌DB] 2020.05.11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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