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대 간편대용식 요거트 시장 확대 나서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동원F&B는 요거트에 샐러드를 더한 식사대용 요거트 '덴마크 요거샐러드' 3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덴마크 요거샐러드' 3종은 제품 한 컵에 사과 1개분의 식이섬유와 150억 마리의 프로바이오틱 유산균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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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덴마크 요거샐러드' 3종 [사진 = 동원F&B ] 2020.05.11 oneway@newspim.com |
▲덴마크 요거샐러드 그린에는 아스파라거스, 샐러리, 청피망, 키위 ▲덴마크 요거샐러드 옐로우에는 단호박, 당근, 파인애플, 옥수수 ▲덴마크 요거샐러드 퍼플에는 블루베리, 적색양배추, 적피망 등이 담겨 있다. 가격은 150g 4개입에 5980원이다.
동원F&B는 2018년 출시한 통곡물 요거트 '덴마크 요거밀'에 이어 요거샐러드를 통해 한 끼 식사를 간단히 대체할 수 있는 3세대 간편대용식(CMR) 요거트 시장을 더욱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동원F&B 관계자는 "최근 1세대 과육 요거트와 2세대 플레인 요거트의 성장이 정체된 가운데, 한 끼 식사대용으로 주목 받는 CMR 요거트가 전체 떠먹는 요거트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며 "3세대 CMR 요거트 시장의 리딩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신제품을 통해 시장 규모를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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