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할인 프로모션 행사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KCDF갤러리숍과 온라인숍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할인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및 공예·디자인 작가를 지원하고, 공예품 구매자에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할인 프로모션 행사를 연다. [사진=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2020.05.08 89hklee@newspim.com |
이번 행사를 위해 진흥원은 사무용 공예품, 생활용 공예품 및 한국을 대표하는 우수공예품(케이리본) 등 각 분야에서 소비자들이 선물용으로 가장 선호하는 상품군으로 구성된 '가정의 달 추천상품 리스트'를 별도로 구성했다.
행사 기간 중 추천상품을 구입 시 최대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매장에서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한복의 미감을 활용한 선물포장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온라인숍에서는 신규 회원 가입 후 첫 구매 시 5%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는 쿠폰을 별도로 제공한다.
KCDF갤러리숍은 최근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방역 방침이 전환됨에 따라 5월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방문객의 안전을 위한 방역 및 소독 활동을 강화하고 방문객 간 거리두기 지침을 유지하며 인사동을 찾는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 안내 및 참여방법 등 더욱 자세한 내용은 KCDF 온라인숍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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