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청년이 살고 싶은 김제, 청년이 돌아오는 김제 실현을 위해 시 주요행사 및 관내 교육기관 등 청년집합장소에 직접 방문을 통한 현장 중심의 김제시 청년정책 홍보 활동을 본격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시는 지난 6일 공공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모악회에서 김제시 청년정책에 대한 홍보를 통해 본격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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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 릴레이 홍보 리플렛[사진=김제시청] 2020.05.07 lbs0964@newspim.com |
이날 모악회원을 대상으로 김제시 청년정책 전반에 대한 안내와 김제시 청년창업 지원사업 '아리(All-Re)'의 2019년도 활동 동영상을 시청하고 실제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을 이루어낸 '공감브레인 상담센터' 임국환 대표(37)의 심리 상담 창업 스토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라 모악회를 시작으로 관내 고등학교·대학교 및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기관을 직접 방문해 관련 리플릿 '김제청년사업 바로알기' 및 홍보 다이어리 등을 함께 배부, 김제시 청년정책을 안내할 계획이다.
주요 홍보 내용으로는 일자리지원, 창업지원, 농어업지원, 주거지원, 건강복지지원, 교육지원, 네트워크지원 7개 분야 33개 청년 관련 지원사업으로 홍보 책자는 청년과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의미로 'LISTEN(경청)'이라는 머리글자를 담아 디자인됐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