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에쓰오일토탈윤활유, 최신 규격 인증 가솔린 엔진오일 출시

기사입력 : 2020년05월06일 13:39

최종수정 : 2020년05월06일 13:39

저속조기점화현상 최소화…엔진 더 강력하게 보호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에쓰오일토탈윤활유는 미국석유협회(API)와 국제윤활유표준인증위원회(ILSAC)의 최신 성능 규격 인증을 받은 가솔린 엔진오일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API와 ILSAC는 지난 1일부터 연비 절감과 엔진 마모 보호, 연료 이상연소 등 기준치를 강화한 신규 가솔린 엔진오일 규격 'API SP'와 'ILSAC GF-6'를 적용했다.

이에 따라 에쓰오일토탈윤활유는 신규 기준에 부합하는 18종의 엔진오일을 시장에 선보였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API, ILSAC 최신 성능 규격을 인정받은 에쓰오일토탈윤활유의 토탈 쿼츠 9000, 에쓰-오일 세븐 레드 #9 [사진=에쓰오일] 2020.05.06 yunyun@newspim.com

제품은 '토탈 쿼츠(TOTAL QUARTZ) 9000', '토탈 쿼츠 7000 라인', '에쓰오일 세븐 레드(S-OIL 7 RED) #9', '에쓰오일 세븐 레드 #7 라인'이다.

이번 신제품은 뛰어난 연비 절감의 특성을 보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강화된 피스톤 청정성 및 산화 안정성이 우수한 윤활 성능을 발휘해 엔진의 운전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직접분사방식(GDI)과 터보직접분사방식(TGDI) 같은 최신형 고성능 엔진에서 발생하는 저속조기점화현상(LSPI)을 최소화할 뿐 아니라 타이밍체인 마모 방지 성능 요구를 만족시키면서 엔진을 더욱 강력히 보호한다.

에쓰오일토탈윤활유는 "정부의 환경규제 강화와 엔진의 고성능화 추세에 따라 국내외적으로 친환경 엔진오일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을 통해 고객들이 요구하는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에쓰오일토탈윤활유는 에쓰오일과 프랑스 토탈(TOTAL) 합작회사로 고품질 윤활유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yuny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