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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금융대학원 MBA 1기 신입생 선발...15일 원서 접수

기사입력 : 2020년05월06일 10:45

최종수정 : 2020년05월06일 10:45

KAIST경영대학이 운영
등록금은 타 대학원MBA 대비 50% 수준

[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여의도 금융대학원의 디지털금융MBA과정 1기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가 오는 15일 시작된다.

6일 금융위원회와 서울시는 올해 9월 개관하는 디지털금융MBA과정 2020년도 가을학기 신입생 모집 일정을 공개했다.

[사진=금융위원회]

여의도 디지털금융MBA는 금융산업 혁신을 주도할 금융-IT 융복합 전문가 양성을 위한 시간제 석사학위 과정이다. 금융위와 서울시, KAIST 경영대학이 공동 개설하며 KAIST 경영대학이 운영을 맡는다.

신입생들은 모두 4학기동안 42학점을 이수해야 한다. 학업과 직장을 병행할 수 있도록 수업은 평일 저녁 2회, 토요일 1회 진행될 예정이다.

디지털금융MBA는 IT기술과 금융지식을 동시에 함양하는 융복합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KAIST 경영대학, AI대학원, 산업및시스템공학과 교수진과 금융산업 및 핀테크 각 분야 실무 전문가로 강사진을 구성해 운영한다.

업무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수리적, 계량적 기초교육과 ▲인공지능과 데이터 사이언스 ▲핀테크 창업, 금융투자 및 자산운용 등 3개의 심화 집중분야 교육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무의 전문성을 강화했다고 금융위는 설명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우수 강사진이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맞는 커리큘럼으로 수업을 진행한다"며 "다양한 해외교류 프로그램은 물론 해외연수와 복수학위 취득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학생 부담 등록금은 타 대학원MBA 등록금의 50% 수준으로 예정돼 있다.

첫 입학생이 될 2020년 가을학기 모집 인원은 모두 40명 내외다. 지원 자격은 금융회사 및 핀테크 관련 기관 재직자, 핀테크 (예비)창업자, 금융권 취업준비생 등이다.

원서는 5월 15일(금) 10시부터 25일(월) 17시 30분까지 KAIST 입시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bjgchi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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