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지난달 13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5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충전 꾸러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건강충전 꾸러미'는 코로나19로 가정돌봄이 장기화되면서 결식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에 지역에서 공급받은 신선식품 꾸러미를 제공해 양육자의 가사부담을 덜어주고 부모와 아동이 건강하게 이 시기를 잘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오색시장상인회에서 구입한 목살, 구운 김, 두부, 상추, 애호박, 시금치, 감자, 돈까스, 과일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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