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스핌] 이주현 기자 = 스마트 복합쉼터사업에 충북 옥천군이 충청권 최초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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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스핌] 스마트 복합쉼터사업에 충북 옥천군이 충청권 최초로 선정됐다. [이미지=옥천군] 2020.05.04 cosmosjh88@newspim.com |
4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일반국도에 없는 휴게소 기능뿐만 아니라 복합기능을 할 수 있는 고품격 쉼터 공간을 마련하는 것으로 올해 처음 시행된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보은국토관리사무소와 옥천군이 시행 주체로 협업해 추진한다. 사업비 43억 원이 투입돼 내년까지 사업을 벌인다.
위치는 국호 37호선 내 주차장 27면, 안심화장실, 쉼터, 교통안전시설, 산책로, 놀이터, 소매점 등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대청호 주변과 어울리는 쉼터를 만들 것"이라며 "옥천 9경과 연계해 군민들이 편안하게 들렀다가 갈 수 있고, 도시민과 관광객이 일부러 찾아오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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