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주홍미 경기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 취임

기사입력 : 2020년04월29일 15:30

최종수정 : 2020년04월29일 15:31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신임 문화예술본부장에 주홍미(54) 예술경영지원센터 이사를 임용했다고 29일 밝혔다.

주홍미 경기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 취임 [사진=경기문화재단] 2020.04.29 jungwoo@newspim.com

개방형 직위 공모를 통해 선임된 주 신임 본부장은 경기문화재단 최조의 여성 본부장으로, 내달 1일자로 임용되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주 신임 문화예술본부장은 한국민족음악인협회, 서울예술기획 등에서 오랫동안 문화기획자로 활동했고, 서울시 문화정책관, 예술TV 아르떼 공연기획본부장, 서울공연예술학교 교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소위원, 경기문화재단 이사를 역임했다.

다양한 문화예술 기관과 단체에서 지난 27년간 창의적 예술가들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삶과 동시대 예술을 매개하는 문화예술 프로젝트들을 지속해온 주 신임 본부장은 문화예술계 현장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일상 속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예술의 사회적 역할의 확대에 기여해  왔다.

jungw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