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시청 시민회의장에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합동신고센터를 운영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이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납세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은 8월 31까지 3개월 연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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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청 [사진=뉴스핌DB] 2020.04.29 onemoregive@newspim.com |
또 5월에는 전국 세무서 뿐 아니라 자치단체 신고센터 어느 곳을 방문해도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지방세인 개인지방소득세를 한 번에 신고할 수 있다.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서도 간편하게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종합소득세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에게 세무서 안내문 발송시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가 함께 동봉 발송되며 해당 납부서를 납부시 신고가 완료된 것으로 인정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새로운 제도시행으로 납세자의 불편이 없도록 납세편의제도를 집중 홍보하는 등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달라진 개인지방소득세 제도의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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