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애서 80대 요양병원 확진자 1명이 또 숨졌다.
2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8분쯤 대구의료원에서 입원치료 중이던 84세 남성 확진자 A씨가 사망했다.
A씨는 지난 2017년 9월부터 대실요양병원에 입원 중 지난 3월18일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통해 같은 달 30일 확진판정을 받아 이튿날인 충남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왔으며, 지난 10일 대구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입원치료를 받아왔다.
A씨는 기저질환으로 당뇨, 고혈압, 치매를 앓아온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써 대구지역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모두 167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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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전담병원인 대구의료원[사진=뉴스핌DB] 2020.04.28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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