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주방‧카페‧교육장 갖춰…'의식주' 공간 역할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7일 마을공동체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공동체지원센터는 8억원을 투입해 11월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으로 지난 2월 준공했다.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 입구 모습 [사진=대덕구] 2020.04.28 rai@newspim.com |
송촌동행정복지센터 3층에 위치한 공동체지원센터는 공유주방, 카페, 교육장, 모임 공간 등 다양한 주민편익 시설이 배치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기반 구축과 지속 성장을 위한 각종 지원을 담당한다.
센터는 주민 공동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623-1500)로 문의해야 한다.
박정현 구청장은 "공동체지원센터가 새로운 '의식주' 공간으로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 곳이 미래의 마을을 향해 가는 상징성을 띠는 공간이자 미래를 위한 현재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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