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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상공회의소, 방사광가속기 충북 오창 구축 건의

기사입력 : 2020년04월28일 13:51

최종수정 : 2020년04월28일 13:51

[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충청권 경제계는 28일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 충북 오창 유치'를 공동 건의했다.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대전상의 회장 등 충청권 상공회의소 회장 10명은 청주시 흥덕구 한 식당에서 간담회를 갖고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충북 오창 유치 공동 건의문 채택을 채택했다.

충청권 상공회의소 회장 10명은 28일 방사광가속기 충북 오창 유치를 건의했다.[사진=충북도] 2020.04.28 syp2035@newspim.com

이들은 공동건의문을 통해 "충북 오창이 자연재해가 없고 단단한 암반지대라는 부지안전성과 대덕연구단지와 정부출연연구소가 다수 위치하고 있는 연구개발(R&D) 여건이 우수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국 주요도시 2시간 내 접근한 교통 편의성과 반도체산업, 의약품의료기기 등 충청지역 중심으로 집적된 점 등 활용성과 발전가능성을 들어 전국 최적지임을 밝혔다.

이날 채택한 충청권 경제계의 염원을 담은 공동건의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 전달할 예정이다.

충북을 비롯한 충청권 각계 각층에서 방사광가속기 청주 오창 유치를 위한 동참에 힘을 보태고 있다.

syp203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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