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OCN의 네 번째 드라마틱 시네마 '써치'의 캐스팅 영상이 공개됐다.
OCN은 28일 장동윤과 정수정의 캐스팅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하고 국내 최초 밀리터리 스릴러의 등장을 예고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써치' 장동윤, 정수정 캐스팅 티저 영상 [사진=OCN] 2020.04.28 alice09@newspim.com |
'써치'는 국내 최초 비무장지대(DMZ)를 배경으로 한 밀리터리 스릴러다. 최전방 DMZ에서 미스터리한 실종과 살인사건이 시작되고, 그 비밀을 밝히기 위해 구성된 최정예 수색대 이야기를 담는다.
영화와 드라마의 특별한 콜라보를 통해 웰메이드 장르물로 호평을 받아온 '트랩' '타인은 지옥이다' '번외수사'를 잇는 OCN 드라마틱 시네마의 네 번째 작품이다.
'써치'의 화려한 캐스팅은 공개 직후부터 화제를 모았다. 작품마다 다채로운 변신을 보여주는 배우 장동윤은 말년 병장이자 군견병 용동진을 맡는다. 전역 날짜만 기다리던 중 뜻밖에 정찰추적견 맥의 핸들러 역할로 수색대에 합류한다.
정수정은 완벽한 스펙의 육군 중위 손예림으로 분한다. 두뇌와 체력을 겸비한 만능 군인으로, DMZ에서 일어난 정체불명의 사건을 파악하기 위해 특임장교로 투입된다.
이외에도 특전사 대테러 팀장 출신 예비역으로 DMZ 기념관 해설사로 일하는 김다정 역에 문정희, 수색대 팀장에 자원하는 엘리트 장교 송민규 역에 윤박, 참된 군인 정신의 소유자이자 수색대의 부팀장을 맡는 이준성 역에 이현욱이 캐스팅됐다.
'써치'는 영화 '스승의 은혜' '시간 위의 집' '무서운 이야기'의 임대웅 감독이 연출로 나섰고 다수의 영화에서 극본, 연출을 맡았던 구모 작가와 고명주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하반기 방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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