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내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24일 컨소시엄 참여기업 선정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컨소시엄 참여기업을 모집한 결과 2개 참여기업이 참여했으며 이날 신성장산업국장을 비롯해 공무원, 관련 전문가 등 총 7명으로 구성한 평가위원회가 열렸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공모사업 참여기업 평가위원회.[사진=삼척시청] 2020.04.24 onemoregive@newspim.com |
평가위원회는 참여기업의 제안서 PPT 발표 및 질의응답 등 공개평가를 통해 1개 컨소시엄 업체를 선정, 5월말 공모사업에 신청할 예정이다.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며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한 에너지 자립기반 구축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개별·공동주택·공공상업 건물에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 에너지원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사업비 50억여 원을 투입해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약 610개소에 설치할 목표로 응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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