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Mnet이 힙합 리얼리티 뮤직쇼를 선보인다.
Mnet은 23일 "오는 5월 14일 한 캐릭터 하는 '센' 여자 뮤지션들이 뭉쳐 펼치는 힙합 리얼리티 뮤직쇼 '굿 걸(GOOD GIRL):누가 방송국을 털었나'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Mnet이 새 힙합 뮤직 프로그램 '굿걸'을 선보인다. [사진=Mnet] 2020.04.23 alice09@newspim.com |
이번 프로그램은 언더그라운드 래퍼부터 현역 아이돌, 인기 최정상 아티스트까지 차원이 다른 국내 최고의 여자 힙합 R&B 뮤지션들이 상금을 획득하기 위해 한 팀으로 뭉친 뒤, 엠넷이 퀘스트마다 제시하는 상대팀과 화려한 쇼로 승부를 펼치는 예능이다.
'굿 걸'을 통해 언더부터 메이저에 이르기까지 각기 다른 씬에서 활동하는 여자 뮤지션들이 방송국을 상대로 상금을 턴다는 새로운 포맷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제작진은 "여성 뮤지션들의 콜라보 무대에 대한 갈망이 커지는 요즘, '굿걸'을 통해 다양한 씬에서 활동하는 뮤지션들이 한 팀이 돼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 이들이 모여 얼마나 다채로운 무대를 탄생시킬지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른바 센 여성 뮤지션들이 엠넷의 퀘스트를 해결하며 음악으로 격돌하는 모습을 흥미진진하게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굿 걸'은 오는 5월 14일 밤 9시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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