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현지에서 먹힐까' 시리즈의 국내 스핀오프 버전 '배달해서 먹힐까'가 5월 첫선을 보인다.
tvN은 22일 "실제 배달 음식 전문 애플리케이션에 입점, 정체를 숨기고 오로지 출연진이 직접 만든 음식으로만 평가를 받는 '배달해서 먹힐까'가 오는 5월 19일 방송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배달해서 먹힐까'가 오는 5월 19일 첫 방송된다. [사진=tvN] 2020.04.22 alice09@newspim.com |
'배달해서 먹힐까'에서는 스타와 화덕 피자 등 배달 애플리케이션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이탈리안 푸드를 판매한다. 만드는 사람이 누구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요리를 맛본 손님들의 솔직한 맛 평가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예능 크루로는 샘킴 셰프와 안정환, 윤두준, 정세운이 활약한다. 특히 윤두준은 제대 후 첫 활동으로 '배달해서 먹힐까'를 택해 이목을 끈다.
연출을 맡은 양슬기 PD는 "'현지에서 먹힐까'가 새로운 도전의 일환으로 '배달해서 먹힐까'를 국내에서 선보이게 됐다. 푸드트럭 대신 이탈리안 요리를 판매하는 배달전문점으로 신선한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이 배달 고객의 입맛과 취향을 공략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샘킴 셰프가 요리하던 현지 스타일에 가까운 이탈리안 푸드에 익숙한 요리를 섞어 메뉴를 구성했다. 어떤 메뉴가 손님들을 사로잡았을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배달해서 먹힐까?'는 오는 5월 19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밤 10시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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