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삼시세끼 어촌편'이 원년멤버로 돌아온다.
tvN은 22일 "오는 5월 1일 '삼시세끼 어촌편5'가 첫 방송된다. 이번 시즌에도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출연한다"며 첫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삼시세끼 어촌편'이 5월 1일 첫 방송된다. [사진=tvN] 2020.04.22 alice09@newspim.com |
공개된 첫 티저 영상에서는 일명 '차유손'으로 불리는 차승원을 비롯해 유해진, 손호준의 반가운 얼굴과 유쾌한 일상이 담겨 눈길을 끈다.
너른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마당에 모여 부침개를 부쳐 먹고, 두 손을 맞잡은 채 스탭을 밟는 '섬 체질' 삼인방의 모습은 잔잔한 힐링을 선사하며 미소를 더한다.
또 직접 선박을 모는 선장님이 된 유해진은 그간 유독 참돔과 거리가 멀었던 바, 새로운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프로그램 공동 연출을 맡은 이정원 PD는 "'삼시세끼 어촌편5'로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오랜만에 재회했다. 세 명이 함께하는 섬 생활은 5년 만이지만, 이 순간을 기다린 듯 첫 녹화부터 완벽하게 적응하며 가족 같은 케미를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족한 식재료로 어떻게든 한 끼 밥상을 차리는 차승원, 직접 바다로 낚시를 나간 유해진, 막내 역할 만렙의 손호준까지 세 사람 모두 촬영 내내 웃음을 잃지 않고 생활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매력적인 세 사람이 돌아온 어촌편에서 어떤 힐링을 선사할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삼시세끼 어촌편5'는 오는 5월 1일 밤 9시1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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