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신규농업인 창업 교육과 체리재배 교육을 온라인 원격교육으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 19로 인한 농업인 교육이 무기 연기됨에 따라 희망하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처음 시도하는 교육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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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업기술원 온라인강의 촬영모습[사진 =충북도] 2020.04.22 syp2035@newspim.com |
귀농·촌인과 새로운 소득작목에 대한 농업인들의 영농기술 및 농업경영교육 수요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수업과 실시간 영상강의로 진행된다.
신규 농업인 창업교육은 신규 농업인들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농업경영, 농업과 관련된 법률 및 세무, 정책자금 등 신규 농업인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이 가운데 정책자금 과정은 온라인 실시간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체리재배 교육은 결실관리, 병해충 방제, 체리 품종 및 수형 등 재배 전반에 관한 기술을 다룬다.
교육은 사전 교육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 후 강의영상은 도 기술원 홈페이지 및 유튜브를 통해서 모든 농업인이 시청할 수 있다.
syp203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