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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임성지구 도시개발 '전부 환지' 방식으로 변경

기사입력 : 2020년04월21일 14:10

최종수정 : 2020년04월21일 14:10

[목포=뉴스핌] 고규석 기자 = 전남 목포시는 21일 '목포 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 변경 인가' 고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석현경로당에서 주민들과 간담회 모습 [사진=목포시] 2020.04.21 kks1212@newspim.com

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 변경의 핵심은 사업시행자가 목포시장에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로 바뀌고, 사업방식도 '수용+환지' 혼용방식에서 '전부 환지'로 바뀐 게 골자다.

사업면적이 당초 197만9000㎡에서 199만587㎡로 약간 늘었다. 계획인구도 1만9800명에서 2만295명으로 소폭 증가했다.

임성지구 도시개발 사업은 목포시 옥암동·석현동 일원 199만587㎡(약 60만평)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사업기간은 2013년부터 오는 2025년 말까지다.

사업비는 총 4282억원이 투입된다. 이 가운데 공사비가 2051억원, 보상비는 562억원이다. 나머지 1669억원은 제반 용역, 부담금, 사업 관리비 등이다.

이승만 목포시 도시문화재 과장은 "지난 16일 개발계획 인가고시를 마치고 5월 전남도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자문과 6월 실시계획 인가고시를 거쳐 올 하반기 실시설계에 들어가면 내년 상반기부터 보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ks12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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