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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호크 2호기 한국 도착…해리스 美 대사 "한미동맹에 뜻 깊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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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대사 "한국 공군과 한미동맹에 뜻 깊은 날"
글로벌 호크, 北 전역 등 한반도 전역 24시간 감시 가능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북한을 포함한 한반도 전역을 감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정찰 자산인 글로벌 호크(RQ-4) 2호기가 한국에 도착했다.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는 1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어와 영어로 "이번 주 한국에 글로벌호크를 인도한 한미 안보협력팀에 축하를 전한다"며 "한국 공군과 공고한 한미동맹에 있어 뜻깊은 날"이라고 말했다.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는 1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어와 영어로 "이번 주 한국에 글로벌호크를 인도한 한미 안보협력팀에 축하를 전한다"며 "한국 공군과 공고한 한미동맹에 있어 뜻깊은 날"이라고 말했다. [사진=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 트위터]

글로벌 호크는 지상 20㎞ 상공에서 레이더와 적외선 탐지 장비 등을 통해 지상의 30㎝ 크기 물체까지 식별할 수 있고, 작전 반경이 300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전략 자산이다.

또 40시간 가량 작전을 펼칠 수 있어 24시간 북한을 포함한 한반도 전역을 감시할 수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특히 특수 고성능 레이더를 탑재하고 있어 악천후에도 지상을 감시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져 글로벌 호크의 도입 및 전력화가 완료될 경우 우리 군의 정찰 능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정부는 이 글로벌 호크를 지난 2011년 정부 간 계약방식인 대외군사판매(FMS) 방식으로 미국에서 구매하기로 공식 결정한 바 있다. 이후 8년 만인 지난해 12월 말, 글로벌 호크 1호기가 사천 공군기지에 인도됐다.

군은 글로벌 호크를 총 4대 도입할 방침이다. 군은 상반기 중 4대를 모두 도입해 올해 안으로 작전에 투입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이를 위해 정찰비행대대를 창설하는 한편 미국과 함께 조종사와 센서통제사, 정비사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해리스 대사는 이날 도입된 글로벌 호크가 총 몇 대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해리스 대사가 게시한 사진에는 1대만 포착된 것으로 봐서 이날 2호기만 도입된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글로벌 호크가 본격적으로 전력화되면 북한이 강하게 반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북한은 그간 대남선전매체 등을 통해 우리 군의 글로벌 호크 도입에 대해 "위험천만한 군사적 망동"이라며 비난해온 바 있다.

suyoung071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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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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