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에서 요양병원 확진자가 또 숨졌다.
15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5분쯤 대구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받던 84세 여성 A씨가 사망했다.
A씨는 대실요양병원에 입원 중 지난 달 20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고 이틀 뒤인 22일 대구의료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아왔다.
기저질환으로 폐렴, 치매, 저칼륨고나트륨증, 급성심부전을 앓아왔다.
대구지역 사망자는 155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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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전담병원인 대구의료원[사진=뉴스핌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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