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 여주시가 축산농가 부담 경감 및 친환경 축산물 확산을 위해 친환경축산물 인증을 받은 농가에게 인증비를 지원해주는 2020년 고품질안전축산물 육성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 여주시CI. [사진=뉴스핌DB] |
14일 여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 11월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및 친환경인증기관으로부터 친환경축산물인증을 완료(예정) 한 농가에게 인증에 소요되는 수수료, 검사비 등 소요경비의 70%(최대 지원액 49만원)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축산과에 오는 2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만큼 친환경 축산물 생산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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