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법무부 "단기비자 발급 중지, 중국인 195만명 유입 억제 효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단기사증 효력 정지·무사증입국 제한…13일부터 시행
"중국, 무사증 대상 아니지만 사증 중지로 효과 기대"

[서울=뉴스핌] 장현석 기자 =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해외 역유입 차단을 위해 사증 면제 협정 잠정 중지 등 조치에 나선 가운데 단기사증 효력 중지 조치로 중국인 195만명의 국내 유입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9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고등검찰청 2층 의정관에서 코로나19 역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 브리핑을 열고 "단기사증 효력정지, 사증면제협정 및 무사증입국 잠정 정지' 조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브리핑에 나선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은 "우리 국민에 대해 입국금지 조치를 취한 국가·지역에 대해 상호주의 차원에서 사증면제·무사증 입국을 제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우리나라와 무사증 입국 대상 국가가 아니지만 단기사증 중지 조치에서 효력을 기대할 수 있다"며 "이 경우 195만 건의 사증이 무효가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우리나라에 대한 입국 금지를 하지 않고 있어서 대상국에서 빠졌다"며 "하지만 미국에 대해서도 4월 1일부터 입국 시 2주간 격리 조치를 적용했다"고 언급했다.

차 본부장은 "미국 시민권자가 시설 격리에 부담을 느껴서 돌아간 사례도 있었다"며 "이런 조건들 때문에 미국은 비록 무사증 입국이 유지되지만 유입 억제 효과는 있다"고 덧붙였다.

【图片=纽斯频】

다음은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의 일문일답.

- 이번 조치로 인한 통계적 기대효과는 어떤지

▲4월 1일 입국 외국인 수가 1000명대로 줄어들다가 어제 다시 1500명 늘어나기도 했다. 단기비자의 경우가 30% 차지하고, 나머지는 장기비자다. 30% 숫자는 유의미한 효과다.

장기비자를 새로 발급받을 때도 충분히 건강 상태를 체크하도록 심사가 강화돼 외국인 유입 감소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 구체적인 조치에 대해 좀 더 설명한다면

▲사증면제 조치와 무사증 입국 등을 제한한다는 것이다. 이는 우리나라에 대해 입국 금지 조치를 하고 있는 나라에 대해 취해지는 조치다.

미국은 우리나라에 대한 입국 금지를 하지 않고 있어서 대상국에서 빠졌다. 하지만 미국에 대해서도 4월 1일부터 입국 시 2주간 격리 조치를 적용했다. 미국 시민권자가 시설 격리에 부담을 느껴서 돌아간 사례도 있었다. 이런 조건들 때문에 미국은 비록 무사증 입국이 유지되지만 유입 억제 효과는 있다.

중국은 우리나라와 무사증 입국 대상 국가가 아니지만 단기사증 중지 조치에서 효력을 기대할 수 있다. 이 경우 195만 건이 무효가 된다. 새로운 신청 시에도 심사를 강화해 기대할 만한 효과가 예상된다.

-다른 국가에서 한국인 입국 금지 조치가 추가로 있으면 우리도 자동적으로 사증면제·무사증 입국 제한 조치에 들어가는지

▲외교부와 협의해야 하는 사안이지만 그렇게 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조치는 해외에서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해외에서 들어오는 외국인에 대해 엄격하게 조치하겠다는 취지이다.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오늘 오전 국내 등록외국인의 체류 기간을 직권 연장 조치했다. 여기에 포함된 외국인은 재심사 시 의료기관 진단서를 제출 안 하는지

▲진단서 제출은 외국에서 들어올 경우에 해당한다. 등록외국인은 장기로 분류되는데 기한과 상관없이 더 체류하도록 한 조치다. 그 기한 내에서 1년마다 체류 기간을 연장해야 하지만 이를 합법적으로 더 체류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이 사람들은 이미 체류하는 사람들이라 진단서 제출 대상은 아니다.

kintakunte8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