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구윤철 차관 "인공지능 대학원 통해 전문인력 육성할 것"

기사입력 : 2020년04월08일 15:00

최종수정 : 2020년04월08일 15: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세종=뉴스핌] 민경하 기자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은 8일 "인공지능 대학원이 인재양성의 선도모델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인공지능 인재양성 가속화' 간담회에서 구 차관은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인 인공지능의 경쟁력은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인재 확보"라며 "정부가 관련 인재양성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지만 양적·질적으로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인공지능 대학원이 인재양성의 선도모델로 정착할 수 있도록 산업계와의 연계 강화 등 내실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특정 분야와 인공지능을 융합하는 교육과정을 통해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인재 육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이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수소시범도시 발전방향'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2020.04.01 204mkh@newspim.com

이번 간담회는 인공지능대학원 추진 현황과 방향을 점검하고 구체적 성과 도출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는 기재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담당자,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인공지능 대학원사업은 관련 분야 석·박사 최고급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9년 신설됐다. 지난해 5개 학교를 선정했고 올해 3개 학교를 추가 선정한다.

정부는 이날 간담회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인공지능 대학원사업 개편 방안과 구체적인 인공지능 인재양성 선도모델을 상반기 중 마련하고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할 예정이다.

구 차관은 "인공지능 대학원이 신기술분야 고급인재 양성의 표준모델로 성공적으로 정착하기를 기대한다"며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업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204mk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