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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코스피, 삼성전자 1분기 실적 선방 소식에 1800선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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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4P 오른 1815P 거래중...개인 홀로 2000억원 순매수
"삼성전자,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둔화 세트사업에 제한...반도체 개선 예상 능가"

[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코스피가 시장 눈높이에 부합하는 삼성전자 1분기 실적 발표 소식에 1800선으로 올라섰다. 4일 연속 상승세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34%, 23.95P(포인트) 오른 1815.83에 거래중이다.

[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7일 오전 코스피 추이 2020.04.07 rock@newspim.com [자료=키움증권HTS]

개인 투자자들이 2000억원 넘게 순매수하며 지수를 밀어 올리고 있다. 개인은 코스피에서 2208억원 순매수 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5억원, 1380억원 순매도로 대응중이다.

삼성전자(1.54%)와 SK하이닉스(2.89%)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이날 장 시작 전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98%, 2.73% 증가한 55조원, 6조4000억원이라고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밝혔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은 최근 낮아진 시장 기대치(5조7000억~5조8000억원)를 상회하며, 추정치 6조3000억원에 대체로 부합한다"며 "무엇보다 코로나19 관련 전방수요 둔화가 세트사업부문(IT·모바일(IM), 소비자가전(CE))에만 제한적으로 작용했을 뿐, 반도체 부문의 구조적 개선세가 예상을 능가하며 호실적을 이끈 점에 주목한다"고 분석했다.

이밖에 LG화학(3.04%), 현대차(1.58%), 삼성SDI(1.88%), 현대모비스(1.18%) 등도 오르고 있다. 네이버(-2.02%), LG생활건강(-1.80%), 엔씨소프트(-1.62%)는 내리고 있다.

코스닥도 소폭 오르고 있다. 코스닥는 전날보다 0.93%, 5.56P 오른 602.77P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2078억원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16억원, 302억원 순매도 중이다.

SK머티리얼즈(4.91%), 원익IPS(6.19%) 등이 오르고 있다. 씨젠(-4.41%), 스튜디오드래곤(-5.80%), 코미팜(-4.88%) 등은 내리고 있다.

 

ro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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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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