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엽문4:더 파이널'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사진=㈜키다리이엔티] 2020.04.06 jjy333jjy@newspim.com |
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엽문4:더 파이널'은 3일부터 5일까지 2만146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3만1110명이다.
'엽문4:더 파이널'은 '엽문'의 마지막 시리즈로 이소룡이 존경했던 단 한 사람 엽문의 마지막 가르침을 담았다.
'1917'은 같은 기간 1만3680명을 추가하며 2위에 등극했다. 누적관객수는 73만4945명이다.
'1917'은 독일군의 함정에 빠진 아군을 구하기 위해 적진을 뚫고 전쟁터 한복판을 달려가는 두 영국 병사가 하루 동안 겪는 사투를 그렸다.
3위에는 '주디'가 랭크됐다. '주디'의 주말 관객수는 2만330명, 누적관객수는 6만9929명이다.
르네 젤위거 주연의 '주디'는 '오즈의 마법사'의 영원한 도로시 주디 갈랜드의 마지막 런던 콘서트를 스크린에 옮긴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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