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네이버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2일부터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실검) 서비스를 중단했다. 실검 서비스는 총선 투표 종료시각인 15일 오후 6시부터 다시 재개된다.
네이버의 실검 서비스는 지난해 8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임명 논란에서 찬반 세력 간 대결의 장으로 변지는 등 신뢰성을 잃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이에 네이버는 실검 서비스가 선거의 공정성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판단에 따라 서비스 임시 중단을 결정했다.
한편, 카카오는 지난 2월 20일 실검 서비스를 완전히 폐지했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네이버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2일부터 실검 서비스를 중단했다. [캡쳐=네이버] 2020.04.02 yoonge93@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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