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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복! 코로나] 정세균 총리, 송파구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상황 점검

기사입력 : 2020년03월31일 17:37

최종수정 : 2020년04월07일 16:35

[세종=뉴스핌] 이동훈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송파구청을 찾아 지방자치단체의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31일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시 송파구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해외에서 들어오는 코로나19 확진자를 하나도 놓치지 않기 위해 지자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방문은 내일(4월1일)부터 시행되는 해외에서 입국하는 모든 내·외국인에 대한 격리 조치에 따라 지자체의 자가격리 관리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최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지자체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에는 박성수 서울시 송파구청장, 김학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 김계조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자가격리 실태 현장점검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03.31 mironj19@newspim.com

정세균 총리는 "신속히 확진자를 발견해 격리치료하는 정책이 효과를 보기 위해서 지자체는 입국자의 협조를 적극 구하고 인력투입·시설확보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특히 입국자들이 생활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며 수칙위반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가 비상한 각오로 한 치의 빈틈도 없이 감독할 것"을 주문했다.

정 총리는 또 모든 자가격리자의 휴대폰에 '자가격리앱'을 설치하도록 독려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휴대폰이 없거나 앱 설치가 불가능한 휴대폰 소지자에게는 스마트폰 임대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헸다.

끝으로 정 총리는 "중앙과 지방, 민간 의료진이 3위 일체로 합심해 대응해야 이 코로나19를 빨리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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