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쎌마테라퓨틱스, 방사선색전술 전문기업 '베빅' 지분 취득

기사입력 : 2020년03월27일 09:15

최종수정 : 2020년03월27일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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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의료장비 업체 베빅 지분 243억원에 인수
"베빅 제품 국내 판매승인 신청 예정"

[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쎌마테라퓨틱스(이하 쎌마)는 지난 26일 러시아 의료장비 업체 베빅(BEBIG) 지분 27%를 243억원에 양수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베빅은 러시아에서 의료기기 및 치료 프로세스를 주사업으로 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말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69억원, 108억, 당기순이익은 66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방사선색전술 제품 생산공장 완공을 앞두고 있다.

[로고=쎌마테라퓨틱스]

방사선색전술은 항암제 대신 방사선 동위원소 물질을 탑재한 마이크로스피어(미세한 유리구슬)를 간암, 췌장암 등에 주입해 치료하는 방법이다. 

쎌마 관계자는 "10조원 규모 방사선색전술 시장에 진출한 기업은 3곳"이라며 "베빅의 제품·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유럽과 국내 판매승인 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o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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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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