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가구 평균 8.6%, 최고 10%의 시청률(케이블·IPTV·위성 통합, 전국 유료플랫폼 기준)을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평균 6.9%, 최고7.9 %로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타깃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슬기로운 의사생활' 3회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tvN] 2020.03.27 alice09@newspim.com |
이날 '슬기로운 의사생활' 3회에서는 각자의 시간을 보내며 의사로서, 또는 평범한 사람으로서 책임져야 하는 것들을 고민하고 갈등하는 5인방의 모습이 공감과 몰입을 높였다. 또한 점점 확장되는 인물간 관계 변화가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다음회를 기대하게 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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