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쎌마테라퓨틱스, 의료기기 분야 진출

기사입력 : 2020년03월26일 09:07

최종수정 : 2020년03월26일 09:07

주총서 방사선 장치 제조·의료 관련 장비 판매 등 사업목적 추가

[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쎌마테라퓨틱스가 의료기기 사업에 진출한다. 상품권 및 치과재료 유통기업에서 바이오 신약물질 개발과 의료기기 제조 및 유통으로 주력사업을 변화하기 위한 선택이다.

쎌마테라퓨틱스는 전날 제39회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정관 일부 변경과 신규 이사진 선임 등의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26일 밝혔다.

[로고=쎌마테라퓨틱스]

바뀐 정관에는 ▲방사선 장치 제조 ▲의료 관련 장비 및 설비의 수입, 판매, 유지 보수 ▲마리화나 재배 및 투자, 유통, 응용 의약품 제조 등이 새롭게 포함됐다. 기존 애완동물 관련 사업은 제외했다.

새로운 사내이사로는 이희영 플라젠 이사, 정영훈 전 서우 부사장, 황석희 국제키비탄한국본부 총재, 백지윤 아시아경제TV 사외이사 등이 선임했다.

유정옥 국가정책연구소 연구원과 김우람 알파시스템 금융투자컨설팅 국내외 파생상품대외협력부장도 신임 사외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윤병학 쎌마테라퓨티스 각자대표는 "바이오 분야 총괄사장(COO)으로 바이오 및 의료기기 사업에만 전념하면서 내부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이번 정관 변경과 신규 이사진 구성으로 본격적인 바이오 및 의료기기 전문 기업으로의 도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roc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