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2년...총 1507억 규모 배당도 확정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2년 임기를 새롭게 시작한다.
[서울=뉴스핌] 이고은 기자 = 2019.11.22 goeun@newspim.com |
NH투자증권은 25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제53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정영채 대표를 임기 2년으로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정 대표와 함께 이정대 비상임이사도 임기 1년으로 재선임됐다. 동시에 사내이사(상근감사위원)에 임병순 전 금융감독원 금융중심지 지원센터장을, 사외이사에는 홍석동 전 NH농협증권 부사장과 정태석 전 광주은행장을 각각 2년 임기로 신규선임했다. 1년 임기의 비상임이사에는 김형신 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문 부사장이 신규선임됐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 NH투자증권은 지난해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를 승인하고 보통주 1주당 500원, 우선주 1주당 550원 등 총 1507억원의 배당금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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