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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IB통' 정영채 대표이사 재선임

기사입력 : 2020년03월05일 16:32

최종수정 : 2020년03월05일 17:00

정영채 대표이사 임기 2년으로 재선임
이정대 비상임이사 임기 1년으로 재선임

[서울=뉴스핌] 이고은 기자 = NH투자증권은 5일 이사회를 열어 정영채 대표이사를 임기 2년으로 재선임하기로 내정했다고 5일 밝혔다. 정 대표이사는 업계에서 내로라하는 투자은행(IB) 전문가로 통한다.

또한 이정대 비상임이사를 임기 1년으로 재선임하고, 감사위원이 되는 사내이사(상근감사위원)로 임병순 전 금융감독원 금융중심지 지원센터 실장을 임기 2년으로 신규선임한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제7회 캐피탈마켓대상 시상식에서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하고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19.02.26 leehs@newspim.com

사외이사로 홍석동 전 NH농협증권 부사장 및 정태석 전 광주은행장을 임기 2년으로 신규선임하고, 비상임이사로 김형신 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문 부사장을 임기 1년으로 신규선임하는 것으로 내정했다.

배당금은 보통주 500원, 우선주 550원으로 결의했으며, 제 53기 정기주주총회 소집일을 오는 25일로 확정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내정된 대표이사를 포함한 이사 후보는 오는 25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goe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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