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새 금토드라마 '더킹-영원의 군주'의 이민호, 김고은, 우도환, 김경남, 정은채, 이정진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하이에나' 후속으로 오는 4월 첫 방송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극본 김은숙/연출 백상훈, 정지현/제작 화앤담픽쳐스)는 차원의 문을 닫으려는 이과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의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그린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화앤담픽처스] 2020.03.25 jyyang@newspim.com |
'더 킹'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작가 김은숙과 '후아유-학교 2015' '태양의 후예'의 백상훈 감독,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의 정지현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덕분에 2020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초미의 관심을 받고 있다.
'더 킹'의 단체 메인 포스터'에는 대한제국과 대한민국 두 세계의 의미를 담은 6인의 캐릭터가 담겼다. 대한제국 황제 이곤 역의 이민호와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 역의 김고은을 중심으로 대한제국 황실 근위대 대장 조영 역 우도환, 대한민국 형사 강신재 역 김경남, 대한제국 최초 여성 총리 구서령 역 정은채, 대한제국 금친왕 이림 역 이정진 등 6명이 '6인 6색' 변주곡을 예고했다.
이민호와 김고은의 '커플 메인 포스터'는 대한제국 황제와 대한민국 형사의 운명적인 만남을 아름답고 신비롭게 담아냈다. 이민호와 김고은이 애틋하게 눈을 마주친, 운명의 순간이 180도 대칭된 모습으로 아래쪽에 비춰지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메인포스터 2종'을 통해 처음 접하게 될 판타지 로맨스와 지금껏 보지 못했던 평행세계에 대해 표현하고자 했다"며 "'더 킹-영원의 군주'는 낯설지만 무조건 빠져들 수밖에 없는 흡입력 있는 드라마다. 오는 4월 첫 방송될 '더 킹-영원의 군주'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BS '더 킹-영원의 군주'는 '하이에나' 후속으로 오는 4월 중 금,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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